낮이 되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맑은 날씨 속 건조특보는 계속해서 확대 강화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를 때, 산불 위험성은 더 높아집니다. <br /> <br />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도 이번 주 일요일이 돼서야 들어있으니까요, 계속해서 불씨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특보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는 '건조경보'가, 수도권과 영서, 충북과 전남지역에는 '건조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울진과 삼척에는 산불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'심각'단계가 발령 중인데요, 등산하시는 분들은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, 산림 인근에서는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며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8도, 대전 12도, 광주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일인 수요일에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고요,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여 이번 비가 지나면 산불도 한숨 돌릴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3071301463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